주말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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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성탄 특선영화』(23일 밤9시30분)-「십계」. 구세주가 탄생했다는 점성가들의 예언에 이집트의 바로는 이스라엘의 신생 남아들을 모두 죽이라는 명을 내린다. 이스라엘의 노예 요시벨은 갓 태어난 아들을 살려보고자 광주리에 넣어 나일강에 띄우는데 때마침 나일강에 나와있던 바로의 말 비티아가 아기를 발견, 모세라 이름짓고 아들로 양육한다. 20년 후 비티아의 오빠 세티가 바로의 후계자가 되고 모세는 세티의 친아들 라임셋과 왕자의 대우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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