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올 들어 최저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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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주가가 연 9일째 하락한 11일 종합주가지수가 결국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고 말았다.
주초인 11일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계속되면서 주가하락을 재촉,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5.99포인트 떨어진 8백44.03을 기록, 지난 7월 1일 기록했던 연중 최저치 8백46.30포인트 밑으로 하락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전장 한때 임시국무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거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 기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장 들어 다시 실망 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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