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업자 집에 7인조 떼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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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7일 오전 8시쯤 서울 신당2동 377 전해복씨 (43·건축업) 집에 가스총과 칼을 든 20대 7인조 강도가 진입, 전씨 부부와 세 딸·노모 정영순씨(68)·전씨의 동생 영길씨 (23) 등 일가족 7명을 위협하고 다이아반지 등 6백만원 어치의 금품과 4백만원이 입금된 예금통장 등 1천만원 어치를 턴 뒤 3명이 전씨 가족을 인질로 잡고 4명이 은행에가 예금을 인출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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