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연맹 정식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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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임의여성단체로 활동해오던 한국여성 일심회가 최근 한국여성연맹(회장 양계숙)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단법인체로 보사부에 등록했다.
이 단체의 고문에는 김정례·조경희씨, 이사는 이길표씨 등 19명.
앞으로의 활동목표는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충효정신을 함양시켜 건전한 가정을 이룩하고 특히 자녀교육·여성 의식 교육에 중점을 두어 「새로운 여성상」을 정립해 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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