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DJ 피랍 생환 33주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도쿄 피랍 생환 33주년(8월 13일)을 기념하는 모임이 12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렸다. 김 전 대통령 내외와 참석자들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이해동 목사.한승헌 전 감사원장.이희호 여사.김 전 대통령.이동호 신부.한화갑 민주당 대표.박준영 전남도지사.박광태 광주광역시장(왼쪽부터). 한편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인사들 외에 열린우리당 배기선.염동연.정동채 의원도 참석해 호남세력 중심의 '구여권 통합론'에 대한 교감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염 의원은 건배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개혁 정권이 10년 만에 문을 내릴 수는 없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