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배구대회 내년 1월11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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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배구협회는 1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제7회 대통령배대회를 내년 1월11일부터 3월5일까지 서울을 비롯, 부산·광주·대구·전주·수원 등 6개 도시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남자 14개팀은 1차대회(1월11∼28일)를 A·B 2개조 7개팀씩 조별리그로 진행, 4강의 크로스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며, 2차대회(2월1∼25일)는 1차대회 각 조 하위 2개팀씩 떨어뜨리고 10개팀이 풀리그로 승부를 겨룬다.
10개팀이 출전하는 여자는 1차대회(1월11일∼2월11일)를 풀리그로 벌이고 2차대회(2월16∼25일)는 5개팀씌 A·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친 후 4강의 크로스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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