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버스토큰 판매점 내년부터 점용료 부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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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24일 현재 도로점용료를 면제해 주고있는 버스토큰판매점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일정액의 점용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버스토큰제가 도입된 77년부터 토큰판매 활성화를 위해 판매소 설치장려조치로 점용료를 면제해 왔으나 최근 노점상 생계대책으로 설치한 가로판매점에 대한 점용료 징수원칙과 어긋나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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