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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2021년 3차 입주기업 모집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창업지원단(단장 백성준)은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한성대 신현덕 교수)와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성대 창업지원단과 성북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서울 동북권 유일의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지원기관으로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입주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설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1년 3차 입주기업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 및 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자 이며, 세대 간 공동창업 및 협업을 위해 입주기업의 30%이내의 청년창업자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관련 지원을 받는 기업의 중복 입주는 불가하며, 재직자는 입주를 할 수 없지만 3개월 이내 퇴직 예정자만 예외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 평가 기준은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 △지속적으로 센터 이용이 가능한자 등이다.

센터는 입주자에게 오픈형 1인 좌석, 공용장비 및 회의 공간 등을 지원한다. 임대료와 관리비는 무료이며,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6개월이지만 연장(총 3회)을 통해 최대 24개월 입주가 가능하다.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 한성대 신현덕 교수는 “다년간 우수 창업자를 육성한 센터인 만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다면 창업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며 “중장년창업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로 유니콘 기업까지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2021년 8월 22일(일) 23:59 까지 이며,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하여 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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