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진수씨 작사가와 내달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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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개그맨 김진수(32)씨가 다음달 22일 작사가 양재선(28)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 양씨는 임창정씨의 '별이 되어'와 성시경씨의 '내게 오는 길' 등의 히트곡 가사를 쓴 작사가.

金씨는 지난 6월 한 MBC-TV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에 출연, "3년간 사귄 네살 연하의 여성과 올해 안으로 결혼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지난 8월 자신이 연출한 '대한개그만세' 공연 중 관객석에 있던 양씨를 불러내 공개 청혼을 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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