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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빛 선셋을 품은 루프탑 카페" 소노벨 변산 'The Sunset' 오픈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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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호 면

소노벨 변산 'The Sunset' 전경

소노벨 변산 'The Sunset' 전경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서해의 석양과 함께 그릴&펍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카페를 선보였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소노벨 변산 웨스트타워 루프탑(7층)에 코랄빛 선셋을 품은 루프탑 카페 ‘더 선셋(The Sunset)’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전국 17곳 프로퍼티의 루프탑 공간에 브런치와 그릴&펍을 제공하는 카페를 운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노벨 변산이 위치한 전북 부안은 채석강, 격포해수욕장 등 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프로퍼티의 위치적, 공간적 장점을 살려 고객들이 서해안의 석양을 바라보며 다채로운 음식까지 맛볼 수 있도록 루프탑 카페를 조성했다.

더 선셋은 4인 이상 가족이나 커플 고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션뷰 프라이빗 존’을 비롯해 2~3인 소규모 모임에 유용한 ‘캐쥬얼 존’, 루프탑에서 즐기는 피크닉 콘셉트의 ‘패밀리 피크닉 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오션&선셋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공간은 개별 콘셉트와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로 석양을 보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하는 한편, 각 공간을 구분해 이용 고객들 사이 혼잡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여기에 텍스처 등 시각적 요소들은 통일해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꾸몄다.

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루프탑과 바다, 석양이 한 곳에서 만나는 더 선셋만의 장점을 앞세워 오감이 즐거운, 지역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며 “더 선셋이 가족, 연인, 친구와 떠나는 서해안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다와 석양이 선사하는 광경만큼 더 선셋에는 최고의 식음 메뉴들도 마련됐다. 메뉴는 낮시간과 밤시간에 따라 구분되는데, 주간에는 커피와 함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타파스, 크로플 등을 선보인다. 특히 타파스는 갈릭 오일 쉬림프, 트리플 치즈&과일 카나페, 훈제연어 프렛 치즈 브레드 등 5종을 한 세트로 구성해 다양한 식재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 메뉴는 맥주와 칵테일을 바비큐, 치킨, 소시지&나초 등 안주와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맥주는 라거, IPA, 에일 등 수제맥주 4종이, 칵테일은 테킬라 선셋과 아페롤 스프리츠 등 2종이 제공된다.

‘테킬라 선셋’은 해질녘 풍경을 모티브로 한 칵테일이고, ‘아페롤 스프리츠’는 감귤향 혼성주에 와인과 탄산수를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칵테일로 이탈리아에서 즐겨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 칵테일 모두 노을진 하늘, 서해의 석양을 떠올리며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더 선셋의 식음 메뉴는 해피아워(Happy Hour) 프로모션(운영기간 상이)으로 특정 시간대에 시설을 방문하면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엄선한 식재료로 만드는 더 선셋의 메뉴들은 바다, 석양과 어우러진 루프탑에서 최고의 휴식과 입까지 만족시키는 여행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선셋은 매년 4~5월 개장해 9~10월까지 영업하고, 겨울 시즌에는 미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단 운영시간은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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