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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차, 광주서 생산한 차 온라인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글로벌모터스

현대자동차가 차량의 온라인(D2C) 판매를 처음 도입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위탁생산을 맡은 경형SUV가 대상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이런 내용을 노조에 통보했다. 4일 현대차 노조는 조합원 통신을 통해 “사측이 GGM이 9월 중순 출시 예정인 경형SUV 차종에 대해 인터넷 판매를 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GGM은 현대차와 광주시, 광주은행 등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현대차는 AX2 이외의 브랜드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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