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누적 매출 1조4000억, 옥수수 스낵시장 1위

중앙일보

입력 2021.07.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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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옥수수 스낵 시장을 대표하는 꼬깔콘은 지난해에도 9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 롯데제과]

옥수수 스낵 시장을 대표하는 꼬깔콘은 지난해에도 9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 롯데제과]

옥수수 스낵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은 롯데제과의 꼬깔콘이다. 꼬깔콘은 지난해에도 9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롯데제과

옥수수 스낵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꼬깔콘이 첫선을 보인 1983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37년간 거둔 누적 매출액은 무려 1조4000억원이다. 꼬깔콘이 37년간 거둔 매출 실적을 봉지 개수로 환산하면 약 27억 봉지에 달하는데,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둘레를 약 17바퀴 이상 돌 수 있는 많은 양이다.

꾸준한 꼬깔콘의 인기는 모방할 수 없는 맛과 형태 때문이다. 고소한 옥수수 맛과 고깔 모양 등 꼬깔콘은 다른 과자와 비교해 독창성이 빛나는 스낵이다. 꼬깔콘은 출시 첫해인 83년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900~1000억원에 이르는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는 30여 년 만에 30배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꼬깔콘은 출시 당시 고소한맛으로 시작했다. 현재까지 군옥수수맛·매콤달콤맛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고소한맛과 군옥수수맛은 아이들부터 장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매콤달콤맛은 20~30대층에서 선호하는 맛이다.

주력 간판 제품 외에 꼬깔콘은 매년 시즌용 제품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선보인 ‘꼬깔콘 스테이크화이타맛’은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단맵스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최근 선보인 ‘꼬깔콘 찰옥수수맛’은 찰옥수수의 풍미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광고와 판촉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꼬깔콘의 광고 모델로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를 발탁했다. 매드몬스터는 요즘 유튜브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유행하고 있는 ‘부캐(부캐릭터) 놀이’의 대표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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