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원두 본연의 맛과 풍미 담은 프리미엄 커피 ‘덴마크 오리진’ 론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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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동원F&B의 신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의 CF에 출연해 ‘높아진 커피 취향에 딱 맞춘 독보적 싱글 오리진 커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 동원F&B]

배우 유아인이 동원F&B의 신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의 CF에 출연해 ‘높아진 커피 취향에 딱 맞춘 독보적 싱글 오리진 커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 동원F&B]

동원F&B가 최근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카페라떼·돌체라떼·토피넛라떼)을 출시했다.

동원F&B #카페·돌체·토피넛라떼 3종 선봬 #각 제품 단일 산지 재배 원두 사용 #나라별 커피의 특색 그대로 담아

싱글 오리진은 한 나라의 단일 산지에서만 재배한 원두를 일컫는다.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Blend)’ 커피와 달리 원두 본연의 개성 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고급스럽고 다양한 산지의 커피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싱글 오리진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을 론칭했다.

덴마크 오리진 3종인 카페라떼·돌체라떼·토피넛라떼는 각각 브라질·에티오피아·과테말라의 싱글 오리진을 사용해 각 나라 원두의 특색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커피 제품이다.

오리진 카페라떼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스페셜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있다. 오리진 돌체라떼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의 원두를 미디움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달콤한 연유와 원두의 산뜻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리진 토피넛라떼는 다크 로스팅한 과테말라의 최고 등급 원두와 함께 호두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스모키한 향이 풍부하다.

동원F&B는 덴마크 오리진의 커피 추출 방식도 차별화했다.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Preserve Aroma & Taste)’ 공법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살렸다. PRE-A&T 공법은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공법으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커피 시장의 규모는 1조32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6.2% 성장한 수치다. 이 가운데 컵 커피 시장 규모는 4000억원 이상으로, RTD 커피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오리진을 통해 2023년까지 RTD 컵 커피 시장에서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덴마크 오리진 론칭을 기념해 최근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한 신규 CF를 선보였다. 이번 CF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의 콘셉트인 싱글 오리진 원두를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유아인이 모델로 출연해 ‘높아진 커피 취향에 딱 맞춘 독보적 싱글 오리진 커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색 있는 커피 맛을 강조한다. 또한 시크한 표정과 거침없는 대사로 덴마크 오리진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맛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엄선한 각 나라의 단일 원두를 특성에 맞게 로스팅한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의 싱글 오리진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덴마크 오리진 커피 3종(카페라떼·돌체라떼·토피넛라떼)의 가격은 250mL에 2000원이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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