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치과의사 사창가서 아내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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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콜걸 알선업소에 여자를 보내주도록 전화를 걸어놓고 방에서 기다리던 이스라엘의 한 치과의사는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창녀가 바로 자기 아내임을 알고는 망연자실했으며 부인도 남편의 얼굴을 보고는 황급히 도망.
슬하에 두 자녀를 둔 이들이 다음에 서로 대면한곳은 이혼법정이었다는데 치과의사는 아내가 이웃사내와 불륜의 관계가 있은 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콜걸 알선업소에 전화를 걸었던 것이라고 법정에서 진술.【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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