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로 2020 우승···왕실은 현장 관전, 英총리 유니폼 응원 [화보]

중앙일보

입력 2021.07.12 09:24

업데이트 2021.07.12 09:36

우승컵이 '축구의 홈' 잉글랜드로 돌아올 것이라는 영국팬의 꿈은 산산이 부서졌다. 우승컵은 로마로 갔다.

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잉글랜드를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자국에서 열렸던 1968년 대회 이후 무려 53년 만에 유럽 축구 정상에 우뚝 섰다. 2000년대 들어 2차례(2000년·2012년)나 결승에 진출하고도 번번이 준우승에 그쳤던 이탈리아는 2전 3기 만에 다시 유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보리스 존슨 총리와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 일가족이 나와 관전했다. 경기장 안팎의 모습을 정리했다.

12일 유로 2002 결승전이 열린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팬들로 가득 차 있다. AFP=연합뉴스

12일 유로 2002 결승전이 열린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팬들로 가득 차 있다. AFP=연합뉴스

12일 이탈리아와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깃발을 문양을 얼굴에 그린 축구팬. AP=연합뉴스

12일 이탈리아와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깃발을 문양을 얼굴에 그린 축구팬. AP=연합뉴스

이날 웸블리 스타디움 인근에서는 이탈리아 원정팬도 다수 원정 응원전을 펼쳤다. EPA=연합뉴스

이날 웸블리 스타디움 인근에서는 이탈리아 원정팬도 다수 원정 응원전을 펼쳤다. EPA=연합뉴스

레체스터 광장 지하철 출입구 지붕으로 올라가 응원하는 영국팬들. 2002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었던 모습이다. AP=연합뉴스

레체스터 광장 지하철 출입구 지붕으로 올라가 응원하는 영국팬들. 2002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었던 모습이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와 결승전이 시작되기 직전, 웸블리스타디움에 도착한 잉글랜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AP=연합뉴스

이탈리아와 결승전이 시작되기 직전, 웸블리스타디움에 도착한 잉글랜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AP=연합뉴스

킥오프를 앞두고 스타디움에 도착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 AP=연합뉴스

킥오프를 앞두고 스타디움에 도착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 A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웸블리스타디움을 방문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했다. AF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웸블리스타디움을 방문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했다. AFP=연합뉴스

영국 왕실도 12일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결승전을 관전했다. 캐서린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가 조지 왕자와 뭔가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윌리엄 왕세손은 오른쪽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영국 왕실도 12일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결승전을 관전했다. 캐서린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가 조지 왕자와 뭔가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윌리엄 왕세손은 오른쪽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루크 쇼가 첫 골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선제골은 잉글랜드의 몫이었다. 뒤쪽에 해리 케인의 모습이 보인다. REUTERS=연합뉴스

잉글랜드 루크 쇼가 첫 골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선제골은 잉글랜드의 몫이었다. 뒤쪽에 해리 케인의 모습이 보인다. REUTERS=연합뉴스

런던 트라팔가광장에서 길거리 응원을 하던 팬들이 선제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모습. 그러나 잉글랜드는 이날 끝까지 웃지 못했다. AP=연합뉴스

런던 트라팔가광장에서 길거리 응원을 하던 팬들이 선제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모습. 그러나 잉글랜드는 이날 끝까지 웃지 못했다. AP=연합뉴스

우승컵은 로마로 올 것이라는 글귀가 써있는 이탈리아 국기를 들고 있는 팬. 그의 응원 문구가 실제로 이뤄졌다.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승컵은 로마로 올 것이라는 글귀가 써있는 이탈리아 국기를 들고 있는 팬. 그의 응원 문구가 실제로 이뤄졌다.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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