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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시장 판 흔드는 게임체인저 돼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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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그룹이 시장의 판을 흔드는 게임체인저가 돼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혁신이 빨라져 모든 생활 양식이 급변하고 시장 예측이 불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손 회장은 “MZ세대가 그룹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이끄는 주축 세대”라며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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