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후반 49분 극장골로 페루 꺾고 코파 아메리카 3위

중앙일보

입력 2021.07.10 11:23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콜롬비아가 페루를 꺾고 2021 코파 아메리카 3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2021 코파 아메리카 3위 결정전에서 후반 49분에 터진 루이스 디아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콜롬비아는 2016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6월 21일 B조 경기에서 페루에 1-2로 진 콜롬비아는 이날 승리로 지난 경기의 패배 아쉬움을 되돌려줬다. 2019년 준우승팀 페루는 4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페루가 전반 45분 역습 과정에서 크리스티안 쿠에바가 찔러준 패스를 요시마르 요툰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슛으로 골을 넣었다.

콜롬비아는 후반 4분 후안 콰드라도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1분 콜롬비아는 디아스가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2-1을 만들었다. 페루는 후반 37분 라파둘라의 헤딩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후반 49분 디아스가 극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극적인 골을 넣어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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