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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찾아가는 취업투데이 행사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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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6월 7일(월)~8일(화) 양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준비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투데이’ 행사를 교내 전농관 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미래지원센터(센터장 김종겸)가 학생 홍보 패널 ‘스타터’와 함께 기획 한 것으로, 전농관 카페에 취업역량개발모델을 소개하고 각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즉석 상담부스’, MBTI 검사를 실시하고 가이드 해주는 ‘MBTI 검사 분석결과 상담제공 부스’,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 면접 등 취업 상담을 위한 ‘전문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미래지원센터 홍보패널 스타터는 학생미래지원센터의 홍보를 위해 서울시립대 재학생 총 10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들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학생들이 학생미래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소식을 전달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인스타그램(uos_starter) 팔로우 공유 이벤트와 컵홀더 인증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와 취업준비를 독려할 예정이다. 교내 카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학생미래지원센터 홍보용 컵홀더를 활용한 ‘커피 두 잔’ 이벤트는 모든 홍보용 컵홀더에 리무버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커피 쿠폰 당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한편, 김종겸 학생미래지원센터장(경영대학 교수)은 행사 기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서울시립대학교의 마스코트인 ‘이루매’ 인형 탈을 직접 착용, 이루매가 되어 활약할 예정이다. 이루매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구자용 학생처장(환경공학부 교수)은 “본 행사를 통해 취업준비로 많이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학교가 여러분의 취업과 미래를 위해 응원하고 힘껏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1월 원스톱 취업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학생미래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학생미래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채용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학생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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