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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애플 2280조원 시총 세계 1위, 삼성 480조 15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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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삼성전자가 전 세계 상장 기업 중 지난해 기준 시가총액 15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총액 높은 글로벌 기업.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시가총액 높은 글로벌 기업.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2일 글로벌 회계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공개한 ‘2021 글로벌 시가총액(시총) 100대 기업’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시총은 전년 대비 84% 오른 4310억 달러(약 479조7000억원)였다. 순위는 전년 대비 여섯 계단 올랐다.

삼성전자와 TSMC 시총 격차.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삼성전자와 TSMC 시총 격차.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글로벌 시총 1위는 애플(2조510억 달러)이었다. 다음은 아람코(1조92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1조7780억 달러), 아마존(1조5580억 달러), 알파벳(1조3930억 달러) 순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5340억 달러)는 11위를 차지했다.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시장 점유율.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시장 점유율.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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