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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기부 문화 확산, 자원 선순환 … 다양한 캠페인 통해 ESG경영에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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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개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자는 뜻을 갖고 기획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의 전 관계사 임직원과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과 손님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걷기와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등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한 달 동안에 모든 참여자가 기록한 누적 걸음 수가 3억 걸음을 달성하면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기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 이상 참가한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반려나무를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의 임직원과 손님이 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ESG경영 실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하는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하나 용기내 챌린지 ‘善블러 캠페인’, 자원 선순환을 위한 헌옷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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