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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오레오 데이’ 맞아 오래오래 기억될 달콤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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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저트’ 트렌드가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색다른 맛과 모양의 다양한 디저트들이 새로 등장하는 가운데 10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OREO)’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 #디저트 쿠키 ‘오레오’ 100년 넘게 사랑받아 #레드벨벳 등 다양한 맛의 신제품 지속 출시 #색다르게 즐기는 DIY 레시피도 인기 여전

오레오와 오레오 씬즈로 다양한 맛 선봬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에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솔티드카라멜 ▶티라미수 ▶화이트 크림 등이다.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는 케이크나 파이, 마카롱 등 고급 디저트에 주로 사용하는 라즈베리를 쿠키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식감의 오레오 씬즈에 부드러운 라즈베리 무스 크림을 더해 오레오 특유의 달콤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나른한 오후 커피 한잔과 간단한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은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7년 한정판으로 출시됐을 당시, 100만 개가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됐다. 기존 오레오 대비 크림 양을 1.5배 늘리고 맛과 향을 강화해 더욱 진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코코아 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에 솔티드 카라멜 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지난 3월에는 봄 한정판으로 ‘핑크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했다. 바삭한 오레오 쿠키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녹차맛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설레는 봄을 연상시키는 핑크색 쿠키와 연두색의 녹차맛 크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오레오 데이 기념 ‘우리사이 오래오래’ 등 이벤트

동서식품은 오레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년 5월 25일 오레오 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오레오 데이는 오레오의 발음과 유사한 날짜인 5월 25일에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가족·연인·친구에게 오레오를 선물로 건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동서식품은 오레오 데이를 기념해 친구와의 추억사진을 재밌게 패러디해보는 ‘우리사이 오래오래’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구와 오래 전 찍은 사진의 구도·복장·포즈 등을 똑같이 재연해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오래사이챌린지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 틱톡 챌린지 ‘#오레오데이밸런스’, 다양한 콘텐트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레오 온라인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NS에서는 오레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소비자들의 DIY 레시피가 지속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오레오와 생크림·우유를 활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레시피인 ‘오레오 스위스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오레오의 쿠키와 크림을 분리한 뒤 긁어낸 크림에 우유와 생크림을 섞은 후 냉동실에 넣어 단단하게 만든다. 오레오 쿠키는 곱게 갈아 우유와 섞어 빵 반죽을 만든다. 넓고 평평하게 편 반죽에 만들어 둔 크림을 올린 후 롤 모양으로 둥글게 말아준다. 이후 냉동실에 1시간만 넣었다가 썰어 내면 오레오 스위스롤이 완성된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오레오는 100년 넘게 전 세계인에게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디저트 쿠키이다”며, “오는 5월 25일, 오레오 데이에는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오레오를 나누며 오래오래 기억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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