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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고출력 태양광 모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출품

중앙일보

입력

▲태양광 모듈 기술과 루바 창호 기술을 결합한 BIPV-루바 설치사례(사진제공=한솔테크닉스)

▲태양광 모듈 기술과 루바 창호 기술을 결합한 BIPV-루바 설치사례(사진제공=한솔테크닉스)

에너지솔루션기업 한솔테크닉스(대표 박현순)가 최근 양면 태양광 모듈 ‘M6–485W’, 고출력 양면 태양광 모듈 ‘M10-540W’과 함께 ‘BIPV-루바’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부터 태양광사업을 전개한 한솔테크닉스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트렌드에 맞춰 고출력 양면 모듈을 개발해왔다. 이에 최근 20.8% 고효율과 양면 발전이 가능한 고출력 모듈 ‘M10-540W’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M10 Bifacial Cell’을 탑재했으며, Half cut 모듈화 기술과 Grid Reflective Coating 기술, Multibus Bar(10-MBB) 최적화 기술 등을 적용하여 고출력·고효율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공기환기구인 루바 건자재와 태양광 모듈을 융합한 ‘BIPV-루바’는 개별구조의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적용하고, 사후관리가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그린뉴딜정책에 맞춰 신재생의무화 사업에 반영할 수 있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 녹색건축인증으로 저 탄소 녹색성장실현도 가능하다. 이들 신제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1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출품될 예정이다.

한솔테크닉스 측은 “당사는 다양한 모듈 제공을 통하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KS인증과 탄소검증제도에 부합하는 신뢰성 있는 제품으로 고객에게 가성비 좋은 태양광 모듈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린뉴딜정책에 맞추어,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 공간을 비롯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루바와 같은 건물일체형 BIPV모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솔그룹 계열사 한솔테크닉스는 한국과 태국,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중국의 법인에서 태양광 모듈 이외 전기/전자 산업의 핵심인 TV, 생활가정용 Power모듈, 휴대폰용 무선충전 안테나 모듈, 휴대폰사업 등 소재사업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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