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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세계적 품질관리 시스템 갖춘 제주 삼다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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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제주삼다수는 지난 20여 년간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0여 년간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생수 업종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브랜드는 제주삼다수로 나타났다. 78점으로 1위를 차지한 제주삼다수는 올해로 15년 연속 NBCI 1위를 수상했다. 제주삼다수에 이어 아이시스 74점으로 2위, 백산수가 7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1998년 탄생한 제주삼다수는 지난 20여 년간 줄곧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경쟁력 1위를 지키고 있다.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및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등 인증을 취득해 세계 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세 편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제주삼다수가 우리 몸에 전달하는 ‘생명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중국·대만 수출을 재개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 친환경 경영비전을 선포하며, 친환경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상반기 중으로 무(無) 라벨 제품 출시를 위한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생수 시장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브랜드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 호감 가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탄탄한 고객 관계를 형성하는 브랜드가 향후 생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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