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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충북대학교와 중점대학 업무약정 체결

중앙일보

입력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는 2021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이하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와  중점대학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약정을 4월 9일(금)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약정을 통해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방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핵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1년부터 충북대학교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중점대학 사업은 권역별 산업특성을 반영한 지식재산분야 전공을   학부·대학원에 구축하여 기초-심화-학위로 이어지는 전문인력 양성경로를 마련하고 지역 산업현장 요구에 맞는 특화된 지식재산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충북대학교는 충북지역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스마트융합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비전을 수립하고, 스마트융합형 지식재산 교육 고도화,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과 지식재산 교육의 연계, 수요자 중심의 취업·창업 향상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 전략화 등 3가지 목표를 수립하였다.

학부과정에는 다양한 他전공과 지식재산을 결합한 지식재산 융합전공과정을 도입하고, 대학원 과정에서는 충북지역 핵심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와 지식재산을 접목한 융합전공을 우선적으로 운영하여 향후 지식재산 분야별 학과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오늘 업무약정식을 계기로 충북대학교에 지역 거점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의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충북지역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에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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