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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국내외 아동 지원 위한 비대면 봉사

중앙일보

입력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4월 7일(수)에 국내∙외 아동 지원을 위한 “코로나 예방 팝업북”과 “태양광 랜턴” 193개를 만들어 필요 단체에 전달했다.

태평양과 동천은 대면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됨에 따라 비대면 형태로 전환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도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과 가족 약 200여 명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각자의 업무공간 또는 가정에서 참여했다.

제작된 “코로나 예방 팝업북”은 아동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보내져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로 사용되고, “태양광 랜턴”은 전기 없이 살아가고 있는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 아동들을 돕기 위해 보내진다.

동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가족과 함께 간단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구성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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