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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오후 2시 5.38%…4·3 재보선보다 2.07%p 높아

중앙일보

입력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위생장갑을 낀 시민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위생장갑을 낀 시민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2시 전국 평균 투표율이 5.38%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전국 1216만1624명 유권자 중 65만445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47만4589명이 투표해 5.63%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15만1509명이 투표해 5.16%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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