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한 대가 주인 없는 강아지들을 덮쳐 이 중 한 마리를 죽었습니다. 운전자는 주민이 위험하다는 수신호를 보냈음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유기견들을 덮쳤다고 합니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한 주민에게 "유기견 한 마리 죽은 것 가지고 왜 그러냐", "어차피 주인 없는 개니 고발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운전자를 경찰에 고발하고 엄벌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분을 표합니다. “한밤중에 갑자기 튀어나온 개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동네 골목길에 모여서 노는데 저리 빠른 속도로 경적도 안 울리고 그냥 밀어붙이다니.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죗값 제대로 받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주인이 없는 유기견들이라도 경적을 울려서 피하게 했어야지. 생명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다니 너무 잔인하다.” "살아있는 생명체를 차로 그냥 지나쳐 갔다니 너무 충격적이네요.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는 건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네티즌들도 많습니다. “아직 법이 약하긴 하지만 이전보단 처벌이 조금 강화한 거로 알고 있으니 최대한으로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제발 강력하게 처벌해주세요. 동영상 보는데 손이 벌벌 떨리네요.” “저 가해자 부디 제발 강력 처벌받길 바란다. 강력한 처벌을 통해서 가해자가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 깨달았으면 한다.”
동물보호법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거셉니다. “동물보호법 강화가 시급합니다. 작은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저런 인간에게는 더욱 강력한 처벌을 통한 가르침이 필요해요.”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이번에 강력한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언제 어디서 이런 일을 또 할지 몰라요. 이번 사건에 강력한 처벌과 함께 동물보호법도 더 강화해서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지금의 법은 너무 약합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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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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