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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상장기업 3~5%, 18개월내 BTC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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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Wedbush Securities 홈페이지 캡처]

미국 투자은행 웨드부시(Wedbush Securities)의 전무이자 선임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대니얼 아이브스(Daniel Ives)는 2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상장기업 3~5%가 테슬라를 따라 향후 18개월 내에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비트푸시가 2월 23일 보도했다.

아이브스는 "이것은 한때의 유행이 아니다. 나는 테슬라가 앞으로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배로 늘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테슬라는 이미 비트코인에서 약 10억 달러를 벌었다"고 덧붙였다. 웨드부시는 미국 서부 해안 지역 최대 브로커이자 투자은행이며 나스닥 시장에서 가장 큰 거래를 처리하는 기업이다. 투자 관점에서 그는 "향후 12~18개월 내에 상장기업의 3~5%가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고 믿지만 명확한 규제 없이는 5%를 넘어서긴 어렵다"고 봤다.

미국의 상장 회사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할 이유에 대해 그는 "투자는 회사나 이사회에서 결정하겠지만, 우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테슬라, 스퀘어 등과 같은 몇몇 회사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을 이미 지켜봤고 이것은 일종의 트렌드이며 주류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기업이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규제 목표를 정할 필요가 있다. 이는 연쇄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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