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탄저

중앙일보

입력

탄저균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질환으로 제3군 전염병이며 사람에서 사람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나 최근에 생물 테러에 대한 공포로 위협의 대상이 된 전염병입니다.
(조기에 발견되면 항생제로 바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 피부탄저 : 피부상처를 통한 감염부위에 벌레에 물린듯한 구진이 나타나고 수포성 궤양이 형성되며 부종과 소양감, 발열을 동반합니다.
▶ 폐 탄저 : 초기에 미열, 마른기침, 피로감 등 가벼운 상기도의 증세를 보입니다.
▶ 위장관탄저 : 복부탄저는 구역, 구토, 식욕부진, 발진 등의 증상이 있은 후 토혈, 복통, 혈변 등이 나타나며 인두탄저는 피부탄저의 병변과 함께 발열, 인후통이 나타난 후 패혈증으로 진행합니다.


▶ 감염된 동물과 직접접촉(도살, 절개, 박피시), 또는 오염된 양모, 털, 뼈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육류를 섭취, 호흡기 감염으로 전파됨
▶ 동물(소, 양, 염소, 돼지 등) 감염은 오염된 목초지에 탄저균의 아포에 의함


▶ 잠복기 : 1일 ~ 60일 (평균 1일~7일)


▶ 탄저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는 작업장은 먼지채집기, 파라포름알데하이드 증기 배출기를 설치합시다.
▶ 노출위험이 높은 작업장의 직원교육(특히, 작업복을 입고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하고 피부의 상처치료에 주의)을 실시합시다.
▶ 사육동물 예방접종(매년)을 실시합시다.

[서울특별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