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연세대 상남경영원 ‘연세경영인배우자(YES)과정’ 운영

중앙일보

입력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원장 이호근)은 2021년 상반기 비대면 모집과정으로 ‘연세경영인배우자(YES: Yonsei Executive’s Spouse)과정‘을 운영한다.

경영학과 인문·교양이 결합된 교육과정 제공

“경영인 배우자, 경영을 배우자”라는 기치 아래 개설되는 이 교육과정에서는 마케팅, 재무, 회계, 인사, 조직, 전략 등 경영학의 핵심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ESG 경영, AI 등 경영 트렌드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경영인 배우자들의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사회, 인문, 역사, 예술 분야의 교양 강의와 함께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건강, 취미, 은퇴준비 등 실용 강의가 진행된다. 경영학과 인문·교양이 조화롭게 결합된 ’연세경영인배우자(YES)과정‘은 4월 초 개강하며, 총 50시간 동안 최고 수준의 연세대 및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 과정은 COVID-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100% 비대면·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운영된다.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가 제공되며, 교육생이 교육용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개강 전 1:1 실습 시간도 주어진다. 전자기기는 비대면 강의뿐 아니라 수료 후에도 계속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홈코노미와 자기계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5일 마감되며, 교육과정은 4월 5일 개강 후 6월 16일 수료식까지 11주 동안 월요일, 수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Zoom을 활용하는 과정이므로 편안한 곳에서 안전하게 들으면서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대면 교육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상남경영원에서의 소그룹 모임 및 체험 활동도 계획돼 있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 외에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상남경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세대 상남경영원은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1999년 3월 개관해 올해 개원 22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상남경영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약 2만 명에 달하며, 연평균 20여 개가 넘는 교육과정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경영자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