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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한의사회] 한의원 한달간 수재민 무료 진료

중앙일보

입력

경남 마산한의사회는 오는 22일부터 한달간 회원인 90여 한의원에서 수재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벌인다.

마산한의사회는 양방과는 달리 한방진료를 위해 최소한 환자가 누울 침대 등이 필요한데 남성동 어시장 일원 수해 현장에서 임시 진료소를 구하지 못해 각 한의원에서 진료를 펼치기로 했다.

마산한의사회는 환자에 따라 침과 뜸, 처방 등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경남도한의사회는 이달 말까지 어시장번영회 사무실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벌인다.

진료 문의는 경남 및 마산한의사회(☎055)248-1240). (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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