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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노리는 맨시티 수비수 가르시아, 이적 가능성↑

중앙일보

입력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종료가 임박한 에릭 가르시아(오른쪽). [AP=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종료가 임박한 에릭 가르시아(오른쪽).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20)가 스페인으로 향할까.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가르시아가 1월 중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지난여름 재계약을 거부해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6개월만 남은 상황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어쩌면 그렇게 될지 모른다"며 우회적으로 가르시아 이적 가능성을 시인했다.

가르시아는 현재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와 강력하게 연결돼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가르시아가 조르지니오 베이날둠(리버풀), 멤피스 데파이(리옹)와 함께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노리는 3명의 선수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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