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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청년창업·지역 활성화 공간인‘청년UP플랫폼’온라인 개관식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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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유석연 교수)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청년창업 및 지역활성화 거점시설인 ‘청년UP플랫폼’ 개관식을 2021년 1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청량리복합역사 인근 동대문구 전농동에 입지한 ‘청년UP플랫폼’은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12월 준공되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 악화로 인하여 개관식을 연기하였으며, ‘청년UP플랫폼’ 개관 성과 공유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개관식은 언택트 방식으로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축사와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의 추진 경과보고, 시설 소개, 입주 기업 소개 및 향후 계획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UP플랫폼’은 지하1층~지상 4층, 연면적 772.55㎡ 규모로, 창업LAB(개별 창업공간)15개실, 창업카페 등 지역 기반 창업매장 6개실(‘청년의 바람을 지역과 함께’라는 청바지 사업의 일환), 공유 회의실, 청년UP스페이스(전시, 교육, 네트워킹 등 창업행사 공간)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청년UP플랫폼’을 창업가들이 24시간 활용 가능한 창업·교육·문화 등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한 인큐베이터로 활성화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립대학교가 2017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2019년부터 창업경진대회 및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이 지원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의 분야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교육, 서비스, 시각디자인, 예술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2020년 기준 약 8억 3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청년UP플랫폼에는 1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창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창업 인재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하고, ‘청년UP플랫폼’을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 거점공간, 지역활성화 공간으로 키우며 캠퍼스 주변을 새롭게 재생시키는 등 동대문구의 랜드마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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