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이프 트렌드&] 독해진 동장군 기세에 코로나에 감기까지 걱정 푸드백신 단백질 먹어볼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근손실이 나타나기 쉽다.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면역세포가 빠르게 증식되기 어려워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해질 수 있다. 단백질은 효소·근육·호르몬·혈액 등을 구성하고 에너지원이 되는 신체 필수 성분이자 3대 영양소로 생명 현상의 거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는 단백질 #체중 60㎏ 성인 하루 권장량 48g #동·식물성 균형 맞춘 섭취 중요 #필수아미노산 함량도 따져봐야

특히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0대부터 근육이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이때부터 미리 노년기의 근감소증을 고려해 대비해야 한다. 근감소증은 근육 섬유의 수와 단면적의 감소로 인한 골격근의 근육량이 감소하는 질병으로, 운동 기능 저하, 만성질환 발병 위험 증가, 신체 회복력 저하, 면역력 약화 등을 동반할 수 있다. 근육의 양과 기능, 근력 등이 모두 감소하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근감소증의 원인으로는 우선 단백질 섭취 저하와 운동 부족이 꼽힌다.

면역력을 기르고 근감소증을 피하려면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체중 1㎏당 단백질을 하루 약 0.8g 먹을 것을 권장한다. 몸무게 60㎏이라면 단백질을 하루 48g 섭취해야 하는 셈이다. 단백질은 쓰고 남으면 몸에 저장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식물성 5:5, 필수 아미노산 9종 함유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나눌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지방을 함께 섭취하게 된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아미노산 함유량이 적다. 따라서 두 가지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노년기에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특히 필수아미노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단백질의 질은 세계보건기구가 만든 9가지 필수아미노산 함량 수치인 ‘아미노산 스코어’로 결정한다. 특히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필수아미노산 중 류신·발린·이소류신)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백질 보충제는 단백질을 알맞게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단백질‘마이밀 뉴프로틴’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밀 뉴프로틴’은 건강식품 전문브랜드인 대상웰라이프가 60년 이상의 식품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든 고함량 균형단백질 제품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5:5 비율로 구성됐으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아미노산 스코어 100점 이상의 제품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원료를 6가지나 함유해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돕는다. 소화 기능이 떨어져 고함량 단백질을 섭취하면 더부룩하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소화 가능 필수아미노산 점수(DIAAS)가 높은 WPC(농축유청단백질)를 사용해 부담 없이 섭취하도록 했다.

‘마이밀 뉴프로틴’은 스틱과 통 두 가지 형태로 포장돼 있어 섭취하는 상황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스틱 타입은 물 120~150mL에 2포, 통 타입은 2스푼(약 34g)을 넣은 후 가볍게 섞어 섭취하면 된다. ‘마이밀 뉴프로틴’은 농구 선수 출신 인기 방송인 서장훈을 모델로 내세워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에게 단백질 섭취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