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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지행옥 교수 전국순회 무료 진료

중앙일보

입력

지행옥 교수(한양대병원 흉부외과)는 '사랑실은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와 함께 매월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지난달은 천안에서(6월 28일~29일)에서 이번 달은 진주에서(7월 25일) 박지권 선생(흉부외과 레지던트)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200여명을 무료 진료했다.

지 교수는 "선천성 심장병 환자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반면 관상동맥 질환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정밀한 검사와 수술받아야 할 환자 40여명이 내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전히 의료사각지대에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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