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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를 자주 굴려주세요! "연수 김안과"

중앙일보

입력

원장 : 김학철
라식, 라섹, ICL 등 안과 수술과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인천 지역 최대의 안종합 수술전문병원이다.

연수 김안과 김학철 원장은 인천 토박이다. "어릴때부터 인천서 자라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 모두 인천과 함께 보냈습니다. 95년 개원 당시에는 인천에 수술전문병원이 없던 터라 인천 사람들과 함께 연수 김안과를 만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라며 김원장은 개원 동기를 밝혔다. ◇ 분야별 전문화된 진료로 일대일 케어시스템 운영 연수 김안과는 현재 3명의 안과 전문의가 분야별 전문화된 진료를 하고 있다. 라식 관련 수술은 김학철 원장이, 백내장은 안병국 원장이, 안성형은 강진수 원장이 각각 맡아 진료하고 있다. 라식 위주로 진료를 하는 타 안과와는 달리 눈에 관한 모든 수술과 질환을 치료하고 있기 때문에 인천 지역 최대의 안종합 수술전문병원이라고 김 원장은 자부한다. "안과 질환의 진료는 물론 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 클리닉, 백내장 수술 클리닉, 녹내장 클리닉, 사시 클리닉, 안성형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개개인의 눈상태에 따라 가장 정확한 맞춤 시력교정술을 시행하고자 라식, 라섹, 웨이브프론트 라식, 토스카 이외에 ICL 삽입술까지 일대일 케어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김원장이 진료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러한 김 원장의 철학은 병원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과라는 특성을 살려 유리의 투명성과 오픈된 공간감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숲을 옮겨 놓은 듯한 인상을 주어 병원에 들어선 순간 따뜻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넷 이용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꼭 진료를 받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 지속적인 투자로 종합병원에 버금가는 장비 보유 한편, 연수 김안과의 경우 종합병원에 준하는 장비 보유를 자랑한다. "시력교정 수술 장비로 타 기종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했던 심한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정확히 교정할 수 있고 원시까지도 정밀하게 시술할 수 있는 'MEL-70 G-SCAN VIP'이라는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장비로는 미국 FDA에서 공인하였고 국내에도 일부 대형 대학병원에서만 사용하는 ‘Alcon사의 Legasy 20000’ 을 인천 지역 최초로 도입,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또,‘ORB SCAN Ⅱ’ 검사장비로 굴절 수술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각막의 전체 모양에 대한 입체적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 MEL-70 G-SCAN VIP 의 가장 획기적인 장점은 기존 엑시머레이저로는 도저히 시도될 수조차 없었던 부정난시를 치료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라식수술을 잘못하여 생긴 불규칙난시 (Irregular astigmetism) 나 중심이탈(Decenteration)등의 합병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안구추적장치가 내장되어 안구의 움직임을 따라 기계가 안구를 추적하여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 중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완벽하게 추적함으로써 레이저가 원하지 않은 부분에 조사되어 발생할 수 있는 상기 불규칙 난시나 중심이탈 등의 합병증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정밀한 눈을 다루는 만큼 의사들의 수술례도 중요하다. 연수김안과의 경우 95년 개원 이래로 5000케이스의 수술 결과를 가지고 있다. 김 원장은 최적의 시력교정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검사와 상담 그리고 숙련된 의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눈성형, 외적인 아름다움 외에 기능적인 측면 고려해야 눈꺼풀은 안구와 직접 닿아 있으면서 하루에도 수만번을 깜박거리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눈성형시 외적인 아름다움 이외에도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눈 건강에 무리가 없다. 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안검내반의 경우 결막염을 일으키기 쉽고 각막(검은동자)에 닿을 경우 각막상피에 손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때 안성형(쌍꺼풀)을 해주면 미적인 효과와 함께 질환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수술 방법은 성형외과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눈꺼풀이 눈에 미치는 역할을 고려하여 가능한 자연스런 모양으로 합니다. 눈 건강을 위해 시행하는 안성형 수술은 안하는 것 보다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 주름펴는 수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보톡스도 안과에서는 사시의 치료 등으로 오래전부터 시술해 왔다. 주름은 안면 표정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으로 인해 형성된다. 보톡스는 일종의 독소로서, 근육의 수축을 방지하는 한다. 표정근에 직접 주사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작용해 주름을 펴는 작용을 한다. 보투리니움 독소는 안과에서는 사시의 치료로, 신경과에서는 안검 경련과 안면 경련의 치료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보톡스는 안전한 약으로 FDA에서 공인은 받았지만 근육을 마비시키는 약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 고도근시에 효과 큰 'ICL' 각막손상 없어 ICL(Implantable Contact Lens, 안내삽입콘택트렌즈)은 라식, 라섹 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력교정술이다. ICL은 고도근시 및 원시의 시력교정을 위하여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고 원래의 수정체 위에 삽입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렌즈다. "ICL은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굴절수술과 비교할 때 가장 투명하고 우수한 시력을 제공합니다. 특히 수술과정이나 수술 후에도 각막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 우수한 장점이 있습니다. 투명수정체적출술과는 달리 사람의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원거리와 근거리의 조절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안내렌즈삽입술의 가장 큰 부장용은 백내장과 녹내장입니다. 그러나, 5세대 ICL이 나온 뒤 현재까지 학계에 백내장이 발생된 보고는 없으며 수술 전 미리 레이저를 이용한 홍채 절제술을 시행하므로 녹내장 발생 가능성은 드뭅니다. 그러나, 렌즈의 가격이 워낙 고가라서 비용부담이 크다는 것이 단점이지요."라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ICL수술은 ICL수술에 사용되는 특수 콘택트렌즈의 이용과 수술 방법에 대하여 국제적 수술공인을 받은 의사에게만 수급이 가능하다. 연수김안과 안병국 원장은 미국 공인 자격중인 ICL자격인증서를 취득, ICL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의사는 용기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환자의 진료나 수술에는 실수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 지식과 풍부한 수술 경험을 통해 얻은 용기와 자신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밝은 세상, 건강한 눈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병원 가족 모두는 환자분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대해 의사와 환자와의 신뢰를 쌓아 편안하고 안락한 안과수술 종합병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연수김안과 김학철 원장과의 일문일답] 1. 눈에 좋은 먹거리는? 눈이 나빠지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공통적인 원인으로는 너무 무리하게 눈을 혹사시켰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혹사시킨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녹황색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로는 완두콩과 당근, 시금치, 야채볶음, 야채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유, 치즈, 계란, 생굴, 곡류 등이 좋습니다. 2. 사무실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눈 운동법은? 컴퓨터 작업을 한시간 하면 5-10분 정도 눈을 쉬게 해주는게 일의 능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눈을 감거나 6미터이상 떨어진 먼 곳을 보는 것이 있습니다. 눈 체조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체조하기 전 양손을 깨끗이 씻고 손바닥을 맞대고 50회정도 비빕니다. 그리고 손바닥을 눈위에 살며시 덮고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원을 그리면서 움직여줍니다. 그리고 얼굴을 움직이지 않고 눈동자만 굴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눈 건강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눈은 항상 노출되어 있으므로 언제 어떻게 사고를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조기에 안질환을 발견하도록 합니다.'내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눈에 조그만 이상이라도 감지될 경우 즉시 안과를 찾아 진찰을 받아 눈의 건강을 지키도록 합니다. 4. 사람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눈관리, 눈건강에 대한 조언은?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수칙으로 바른자세와 청결하고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글자를 읽을 때는 적어도 눈으로부터 30㎝ 정도 떨어져서 신체의 힘을 빼고 등을 수직으로 한 편안한 자세로 읽으셔야 좋습니다 작은 활자나 질이 나쁜 인쇄물은 읽지 말고 지나친 집중이나 아주 작은 것을 너무 오래 들여다보는 것을 피하시고 전차나 차 속에서 책을 읽지 않아야 하며 눈을 굴려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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