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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플러스앤파트너스, (주)앙크랩과 친환경 의류 제작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플러스앤파트너스 (대표이사 장형욱)는 2018년 배우 하정우와 모델 문가비를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 ㈜앙크랩 [Anc Lab] (대표이사 신광철, 김진선)이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앙크1.5(Anc1.5)와 ‘의류 부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등 평소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장형욱 대표는 앞으로 리사이클 제품, 저탄소 원단으로 만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에 대해 신광철, 김진선 대표와 함께 뜻을 모았다.

미국 캘빈클라인 디자이너 출신 김진선 대표는 페이크 퍼를 중심으로 천연 소재와 오가닉 소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해 에코 패션기업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백화점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앙크1.5는 매년 3만 명의 패션 관련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하이패션 전문 트레이드쇼인 뉴욕 패션 박람회 2020 FW 코트리(COTERIE)에 참가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등 20여 개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맺는 등의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코트리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에코 마케팅을 기획하는 등의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코트리의 미국 판매 업체 주관으로 구글 본사와 맨해튼 첼시마켓에서 팝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미국 현지에서 이미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인정받은 셈이다.

플러스앤파트너스의 장형욱 대표는 “COVID-19팬더믹으로 인해 항균 및 항바이러스 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자사가 개발한 KDL-7신소재 역시 반영구적인 항균 및 항바이러스 소재로 폐기물 전환 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저탄소 친환경 소재”라고 밝히며 “이번 앙크 1.5와 함께 항바이러스 소재 및 친환경 소재의 의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 환경, 공연 등을 통한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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