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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센테니얼 컬리지와 캐나다 유학산업 활성화 위한 MOU

중앙일보

입력

사진-왼쪽부터 배민혁 센테니얼 극동 아시아 센터 지사장, 이영 에어 캐나다 한국 지사장이 14일 서울 에어 캐나다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배민혁 센테니얼 극동 아시아 센터 지사장, 이영 에어 캐나다 한국 지사장이 14일 서울 에어 캐나다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센테니얼 컬리지와 에어 캐나다가 14일 공동 협약서를 체결했다.
센테니얼 컬리지는 캐나다 컬리지 중 지정교육기관(Designate Learning Institution)이며 COVID-19 대비책을 온타리오 주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유학생들은 센테니얼 대학의 온라인 프로그램 또는 온/오프라인 복합 프로그램에 입학하면, 대학의 도움을 받아 유학비자를 발급받아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다.

에어 캐나다는 캐나다 내 가장 큰 규모를 가진 항공사로, 전 세계에 약 210여개의 공항에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 캐나다와의 협업을 통해, 센테니얼 입학증명서를 소지한 유학생들에게는 더 간편한 여행을 제공할 것이다. 유학생들이 해외로 나가기 위해선 유학비자가 필수인데, 센테니얼 과 에어 캐나다가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테니얼 컬리지의 총장 Dr. Craig Stephenson은 이번 협약서 체결에 대해 “학생들의 편리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이번 협약서를 체결했다는 것이 진심으로 기쁩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처럼 해외에 나가기 어려운 시기에 항공권 구매 장벽을 낮추고, 한국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 체결의 가장 큰 성과이며, 이를 통해 한국학생들이 센테니얼 대학에서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내 한국 유학생의 비율은 3위이며, 지난 3년 간 센테니얼 컬리지의 5개 캠퍼스에는 3,767여명의 한국인 학생들이 준학사, 준석사, 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형태로 수강했다.

COVID Safe Canada와 headSTART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로 안전하고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다. COVID Safe Canada는 센테니얼에서 제공해오던 공항 픽업 프로그램의 발전형으로, 신입생 및 복학생들에게 캐나다 입국 시, 보건당국의 안내사항을 공지하여 학생들이 보건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4시간 실시간 응답형 서비스이다.

센테니얼 컬리지는 온타리오 주 토론토 내 가장 오래된 공립 컬리지다. 현재 국제학생들에게 약 200여개의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항공정비 및 항공 전자공학 학과는 온라인으로 이론수업을 수강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실습할 수 있는 현장수업이 제공된다. 국제학생들은 2021년 1월, 5월, 9월에 시작되는 센테니얼의 학과에 지원하여 입학할 수 있다.

센테니얼 컬리지 본교가 위치한 토론토에서 유학이 관심 있는 학생은 국제입학사정관 권민아게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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