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컨가드, 중기부 주최 ’컴업 2020’서 혁신 스타트업으로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능형 물류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 컨카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20’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120개 글로벌 스타트업 ‘COMEUP STARS’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가드는 물류IT 서비스 기업으로써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및 AI(인공지능)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 세계 50여개국에 “지능형 물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COMEUP 2020’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컨가드’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컨테이너 선적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컨가드 관계자는 자사 솔루션에 대해 “컨테이너에 IoT 장비를 부착하여 화물 위치와 온습도, 도어 개폐 여부, 화물에 가해진 충격까지 화물상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화물 운송 전구간(End-to-End)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은 컨가드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공급망 관리(SCM)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물류 비용까지 절감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 측은 “세계적 규모로 성장한 COMEUP 2020 축제를 통해 국내외 창업생태계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새로운 성장 아이템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컨가드는 국내에서 지난해 한국수입협회와 ‘수출입물류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굴지의 물류기업인 케이씨티시(KCTC)와 국내 보안 물류 전문 기업인 발렉스(Valex)에 지능형 물류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하여 국내 인지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