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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투스, 레노버와 항균 터치 스크린 관련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중앙일보

입력

카스투스 CEO, 존 브라운(John Browne)

카스투스 CEO, 존 브라운(John Browne)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터치스크린 보호 필름 기업인 카스투스(Kastus)는 최근 세계 3대IT 제조업체 중 하나인 레노버(Lenovo)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노버는 최대 31인치의 상업용 항균 및 항 바이러스 스크린 보호기에 맞춤화된 제품군과 카스투스의 보호 코팅 기술 특허가 적용된 새로운 제품 라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휴대폰 터치 스크린과 같은 매끄러운 표면에서 최대 28 일 동안 생존할 수 있는데, 레노버 고객들은 카스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유해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터치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스투스의 빛을 활용한 항균 작용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지하면서도 결코 고갈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기술이다.

카스투스의 광촉매 기술은 44 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4 년부터 터치 스크린에 항균 및 항 바이러스 표면 보호 등의 상시 보호 기능을 제공해 왔다. 카스투스의 스크린 코팅 기술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최대 99.99 %의 표면 박테리아에 대해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카스투스는 출시되어 있는 스크린들을 보호하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크린 장치와 강화 유리 스크린 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모두 제공한다.

레노버는 자사는 물론 파트너사에도 카스투스 스크린과 스크린 보호기를 제공하게 되며 노트북에서 레스토랑의 키오스크,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크린을 보호하여 기업과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카스투스의 CEO 인 존 브라운(John Browne)은 “혁신적인 IT 장비 공급 업체 중 하나인 레노버와 제휴하게 되어 기쁘다."며 " 레노버와 협력하여 일상에서 빈번하게 이용되는 터치 스크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세계의 더 많은 사용자에게 카스투스의 스크린 보호 기술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레노버의 COO 인 크레이그 아롤드(Craig Arold)는 “레노버는 고객이 솔루션을 구축할 때 상당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십을 찾아왔는데, 카스투스의 기술은 시장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세계 일류 사례이다."라며 "카스투스와의 파트너십으로 항 바이러스 및 항균 작용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한 터치 스크린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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