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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BTC, 재차 신고가 경신... 증시ㆍ금과 상관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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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출처: 업비트]

코로나 백신이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미국 증시는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며 하락으로 전환됐다. 다만 미 연준의 부양책 발표 기대로 낙폭은 축소됐다. 소비 부진 우려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리테일 관련 주가가 하락한 반면, 아마존은 0.2% 반등했다. 테슬라는 S&P500 지수 편입 이후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추가 채권 매입을 검토 중이라는 발언이 나오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유가는 코로나 극복에 대한 기대로 상승한 반면 안전자산인 금은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조사에 따르면 펀드 매니저들은 백신 뉴스에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프랑스의 일일 확진자 수가 1만5000명 수준으로 하락했다. 2차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셧다운, 이동통제는 완화하고 있다. 미국은 별다른 통제 조치를 하지 않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음번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실험 중간발표가 곧 나올 예정이며 모더나와 화이자 같은 성공적인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빌게이츠는 코로나 이후 출장 건수가 50% 이상 감소하고 정상출근 횟수도 30% 줄어들 거라 내다봤다. 조지아 주에서 재검표 도중 2600개의 누락표를 발견했는데, 이중 1800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던진 투표수로 인식돼 공화당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BTC}}은 재차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시와 금과의 상관관계가 낮아지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신고점에 도달할 경우 상당 수준의 매물이 촉발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1만8000달러 돌파시 폭등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 견해를 내놨다. 

※이 기사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관 페어스퀘어랩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조인디는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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