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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기부은행봉사자들, 진안동서 지역사회공헌활동

중앙일보

입력

[이미지제공 :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미지제공 :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진안동기부은행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11월12일 화요일 화성시 진안동 주공아파트 단지 노인정 앞 화단에서 기부은행 봉사단(김영란 단장), 12단지 관리소(김정일 소장)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유동민 사무국장), 인근 아파트 관리소장님을 비롯한 기부은행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LH주택공사 마을 가꾸기 공모’에서 12단지 기부은행(주주공) 봉사자와 대상자가 함께 방치된 공터에 채소, 꽃 등 텃밭을 가꾸어 기부은행 대상자 및어려운 이웃들에게 싱싱한 채소를 제공하는 활동을 소재로 공모하여 당선되어 상금으로 금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 법』 제33조와 동법 시행령 제12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민간단체로,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 사회복지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사업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하며 사회 복지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민간 사회복지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주주공(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 공동체)’ 사업으로 소외계층 아파트 단지, 자연부락을 선정하여 기부은행 봉사자를 위촉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진안동기부은행 봉사단은 김영란 노인회장님의 주도로 기부은행사업 및 주주공 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란 봉사단장은 “한마음으로 마을 가꾸기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고 특히 텃밭 가꾸기는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안동 12단지는 봉사자뿐만 아니라 관리소장님과 직원, 경비원들까지 적극적으로 텃밭 가꾸기에 단지 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단지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단지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관리소장님의 인사말도 있었다.

이날 식재 한 나무와 함께 주공 12단지의 텃밭 가꾸기는 살아있는 공간으로서 함께하는 공간으로 12단지의 건강한 삶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은행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위탁을 받아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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