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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수시1차 7657명 실시간 화상면접…국내외 대학 최대 규모

중앙일보

입력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10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총 7,657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시1차 비대면 면접고사를 시행하였다.

총 10개 학과 중 항공서비스과는 2,716명 지원자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등교 실시간 화상면접을, 호텔조리전공, 보건의료행정과, 메이크업전공, 헤어디자인전공, 스킨케어전공, 군사학과, 관광중국어전공, 호텔관광전공, 경찰경호보안과의 9개 학과는 4,802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19일(월)부터 24일(토) 마감시간까지 대학이 제공하는 온라인 면접 사이트에 접속하여 학과별 문항에 답변하는 과정을 녹화한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연성대는 코로나19 관련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타 대학보다 선제적으로 신규 시스템 구축, 교직원 교육 등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금번 비대면 면접고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2,716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679개의 면접실을 운영한 미등교 실시간 화상면접고사는 국내외 대학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실시간 비대면 면접고사를 운영한 모범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해당 면접은 지원자가 원하는 시간을 사전예약한 후 대학이 발송한 ID/비밀번호로 온라인 면접실 주소로 접속하면, 1:1 본인확인을 거쳐 대면 면접과 거의 동일한 환경에서 동시에 4명의 지원자가 3명의 면접위원과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입학홍보처 관계자는 “비대면이지만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대면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평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평가자 모두 만족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연성대학교 수시1차 합격자는 다음달 9일(월) 17시 연성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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