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운데)가 14일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 반대를 알리기 위해 서울 주한 독일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베를린시의 미테구는 당초 소녀상 철거를 명령했다가 법원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이를 보류하기로 했다. 법원의 결정은 2주가량 걸릴 전망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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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운데)가 14일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 반대를 알리기 위해 서울 주한 독일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베를린시의 미테구는 당초 소녀상 철거를 명령했다가 법원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이를 보류하기로 했다. 법원의 결정은 2주가량 걸릴 전망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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