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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순·전미정 2R 공동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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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골퍼 박현순(31.카스코)과 신예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제1회 하이마트 여자프로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현순은 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5천6백15m)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던 전미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64타)를 세우며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렸던 전미정은 이날 1오버파로 주춤, 박현순에게 공동선두를 내줬다.

여고생 프로 이선화(17.CJ)가 3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로 단독 3위, 김주미(19)와 신은정(23.이상 하이마트)이 합계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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