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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선진교수법 워크숍 잇달아 개최

중앙일보

입력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0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교원들의 비대면 교수역량 제고를 위한 선진교수법 워크숍을 잇달아 개최하며 교육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진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면적 원격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그간 교원들의 비대면 교수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앞선 교수역량 워크숍의 연장선상으로, 교육의 질과 강의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비대면 수업의 교육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째 날인 6일(화)에는「위드 코로나시대 온라인 비대면 PBL(문제중심학습)」이란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양정호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화상강의 전용 프로그램인 웹엑스(Webex)와 줌(Zoom)을 통해 대면 수업에서 진행해오던 PBL, 플립러닝 등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비대면 수업에 적용하여 활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인 7일(수)과 8일(목)에는 영상 편집 전문 유튜버인 ‘조블리’를 초청하여 영상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온라인 강의 동영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강의 녹화, 컷 편집, 오디오 및 자막 편집, 화면 분할 등의 교육을 통해 파워포인트와 함께 연동하여 실제 강의 동영상을 제작해 보고 수업매체의 질 향상을 꾀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비대면 수업을 위해 꾸준히 교육품질을 제고하고 있으며 뉴노멀 시대의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혁신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속화될 비대면 수업 확산에 대비해 교육역량 제고, 인프라 구축, 고도화, 끊임없는 투자 등을 통해 미래교육의 선도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는 교내에 스마트 원격수업 지원시스템 100개를 설치하는 등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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