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한의학회 상징·로고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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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회장·김영석)는 최근 학회 상징(심벌)과 로고를 확정 발표했다.

학회 심벌은 한의학의 기본인 정기신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학문적 근간인 학술 교육 연구를 형상화한 것으로 한의학의 핵심인 음양(태극)과 중용의 덕인 황극을 부각시켜 현대와 고전의 조화를 통해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의미다.

즉 색깔은 태극과 황극의 기본색인 적·청·황을 배합하고 모양은 자연의 기운을 순수하게 형상화 했다.

학회 로고는 심벌의 원색을 돋보이게 하는 중간색을 사용해 차분하면서도 맑고 밝은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원을 형상화해 21세기 한의학의 메카로서의 학회 이미지를 표현했다.

로고 타입의 경우 특히 한글은 우리나라 독창적 전통 서예체로 전통적 내면에 현대적 이미지를 형상화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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