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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바나나맛우유, 아이유 모델로 친환경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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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빙그레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해 ‘바나나맛우유’의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진행한다. [사진 빙그레]

빙그레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해 ‘바나나맛우유’의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진행한다. [사진 빙그레]

빙그레가 4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는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한 ‘지구를 지켜바나나’다.

빙그레

빙그레 마케팅 관계자는 “모두에게 친숙한 바나나맛우유와 아이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한다”고 말했다. 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트는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 ‘#지구를지켜바나나(@eco_danji)’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7월 24일~8월 7일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지구를 지켜 바나나’ 오프라인 활동으로 ‘단지 세탁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단지 세탁소는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들이 내용물에 오염돼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데서 착안, ‘씻어서 분리해 배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공개된 온라인 영상에서 아이유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씻어서 배출하는 단지 세탁기를 실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자리였다.

한편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80만 개씩 팔리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2000억원에  달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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