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쇠고기 보양탕, 돼지국밥 곰탕 …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

중앙일보

입력 2020.09.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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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최근 모든 컵밥 제품의 밥 양을 20% 늘렸다. 가격은 그대로다. 왼쪽 위는 지역 대표 국·탕·찌개를 담은 신제품 6종. [사진 ㈜오뚜기]

㈜오뚜기는 최근 모든 컵밥 제품의 밥 양을 20% 늘렸다. 가격은 그대로다. 왼쪽 위는 지역 대표 국·탕·찌개를 담은 신제품 6종. [사진 ㈜오뚜기]

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컵밥·보양탕·피자·브리또·생선구이 등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오뚜기

특히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려는 수요가 커지며 국·탕·찌개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지난해 선보인 보양 간편식 2종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에 이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탕·찌개를 담은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으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은 돈골로 진하게 우려낸 깊은 맛의 국물에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제품이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치국물에 햄·소시지·두부 등 각종 재료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좋은 제품이다.

이외에도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있는 ‘종로식 도가니탕’ ▶푹 곤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얼갈이배추·무·콩나물·대파를 아낌없이 넣은 ‘안동식 쇠고기 국밥’ ▶소갈비·얼갈이배추·무 등이 풍부한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엄선된 한우와 퍼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완도산 쫄쫄이 미역을 넣은 ‘남도식 한우미역국’도 출시했다.

㈜오뚜기는 지난 2004년 즉석밥 시장에 진출하며 순수 밥은 물론이고, 소스와 짝을 이룬 20여 종의 세트밥을 처음으로 내놓았다. ‘오뚜기밥’은 뛰어난 맛과 품질,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꾸준하게 성장, 현재 30%가 넘는 점유율로 시장 2위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6년 9월 김치참치덮밥·제육덮밥 등 간편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이후 메뉴를 다양화해 덮밥류·비빔밥류·전골밥류·찌개밥·국밥 등 총 23종의 컵밥 제품을 선보인다. 오뚜기 컵밥은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컵밥의 밥의 양이 다소 부족하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 오뚜기 컵밥 23종 모두 밥의 양을 20% 늘렸다. 판매 가격은 그대로다. 20% 증량된 오뚜기 컵밥 패키지에는 앞서 컵라면에서처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힘내라! 대한민국’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의료진 덕분에’와 같은 응원 문구를 새겼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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