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그린란드 러셀 빙하의 모습. 태고의 빙하에서 얼음덩어리들이 무너졌고, 빙하가 녹은 물이 흐르고 있다.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의 빙하는 20년 전보다 7배나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면 전 세계 해수면이 상승해 홍수·침수 등의 재앙으로 이어진다. 그린란드를 덮은 얼음이 전부 사라지면 해수면은 6m가량 오른다.
그린란드=김인숙 통신원
지난 12일 그린란드 러셀 빙하의 모습. 태고의 빙하에서 얼음덩어리들이 무너졌고, 빙하가 녹은 물이 흐르고 있다.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의 빙하는 20년 전보다 7배나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면 전 세계 해수면이 상승해 홍수·침수 등의 재앙으로 이어진다. 그린란드를 덮은 얼음이 전부 사라지면 해수면은 6m가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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